우리 아이 소풍날! 예쁘고 귀여운 소풍 도시락 만들기 팁 공유

안녕하세요.
아침 일찍 눈을 비비고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어요.
오늘은 우리 아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풍날이거든요.
“엄마, 도시락 예쁘게 싸줘~ 친구들이랑 같이 먹을 거야!” 라는 말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, 더 정성 들이게 되더라고요.

이번 도시락은 간단하지만 보기에도 예쁘고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들로 구성해봤어요.

[아이 도시락 사진]

[어른 도시락 사진]

[도시락 구성]
   •   꽃소시지: 데친 후 칼집을 내고 살짝 구워 케첩으로 포인트를 줬어요.
   •   브로콜리: 살짝 데쳐서 아이가 먹기 좋게 준비했어요.
   •   유부초밥: 여러 가지 채소와 계란을 넣어 색감도 살리고, 한입에 쏙 들어가도록 만들었어요.
   •   닭강정: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구워 기름기 없이 준비!
   •   채소스틱: 오이, 파프리카를 길쭉하게 썰어 아삭한 식감을 살렸어요.
   •   과일과 방울토마토: 포도, 토마토로 새콤달콤하게 마무리~
   •   간식통에는 홈런볼과 당이 낮은 카카오샌드를 담아 디저트까지 완성!
   •   음료는 아이가 좋아하는 복숭아 코코팜으로 골랐어요.

처음엔 매번 도시락 싸는 게 부담스러웠지만, 아이가 기뻐하는 얼굴을 보니 힘이 나요.
이제 도시락도 하나의 작은 이벤트처럼 느껴지네요.

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아이 도시락 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.
정성 가득 담긴 도시락, 아이의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엄마는 응원합니다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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